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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박송죽
Subject   강풍의 모진 바람 속에 피어나는 무궁화 꽃


  
강풍의 모진 바람 속에 피어나는 무궁화 꽃

가장 깊은 수렁에서 가장 높은 승화봉의 깃발로
지금 너는 비 젖은 한(限)의  눈물로 서 있다.
모진 강풍 휘몰아치는 세월의 뒤안길에서
할퀴고 찢긴 상처 부여안고
은빛 찬란한 눈부신 생명의 아침으로 서 있다.

금수강산 아름다운 내 피와 살인 무궁화여!
너에 심장 한가운데 뜨거운 피로 용솟음치며
문신(文身)처럼 생명의 태극마크를 새기던 날,
너는 나에게 생명의 얼로 치솟는 불길 타는 사랑으로
수천수만 번의 일본군의 탄압에 쓰러지고 넘어져도
당당하고 의연하게 지존한 뿌리 깊은 생명으로 잉태하여
모성(母性)적 뿌리 깊은 푸른 모근(毛根)으로 서 있다.


반만년 유구한 역사 속에 배달민족의 숭고하고 고결한 얼로
어떤 강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금수강산 방방곳곳마다
양심 법을 준수하며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찬란한 동방예의지국인 대한, 대한민국으로
영원무궁토록 피어나는 우리 민족의 얼 무궁화여!
피어나라! 아름답고 청초한 모습으로
사랑과 평화와 정의로 찬란한 새 지평을 여는
세계에서도 으뜸가는 나라, 대한민국 만만세로
만방에 푸른 기상! 인류 평화의 등불로 피어라!!!

양육강생의 힘의 논리로 야욕에 혈안 되어
호시탐탐  복면한 강도로 기회만 노리는 강대국 사이에서
민족의 정기로 푸르고 푸른 그 푸른 기상 우뚝 서
피어나라! 영원토록 피어나라 민족의 얼 무궁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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