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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박송죽
Subject   문학의 영토에 꽃을 피우며 세상에 단맛내기를


            문학의 영토에 꽃을 피우며 세상에 단맛내기를
     - 엄동의 긴 세월, 40년을 굳건히 뿌리내린 부산여류문학에 부쳐-
      
                           雲涯  박 송 죽

초록빛 보석처럼 빛나고 소중하고 귀한 <우리 부산 여류문인협회>회원 모두가 건필과 건승으로 떠오르는 태양 빛으로 문학의 반석위에 우뚝 솟는 선구자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문단 사에 큰 획을 끗는 회원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황무지를 개척하여 옥토를 만들듯이 <여류문학인협회>의 변천사를 간단하게 말씀 드리면 우리 여류문학인 협회가 처음 발족된 것은 1981년 이였습니다.
부산문인협회가 결성 되었을 때는 여류로서 <황량미시인과 나 밖에 없었습니다.> 80년도에<정영자, 진경옥, 조남순.김숙현,  이린,곽현숙 >함께 <배토 동인>으로 시작하여 그 이후에 많은 여성 문인들이 문단에 등단하였지만 중앙에서 발간하는 문예지에 추천 받고 3년 이상 경과 된 여류로서  엄격한 절차를 거처 입회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가 회장을 할 때 <여성동아>에서 부산까지 취재하러 와서 <용두산 공원에서>사진촬영 하여 크게 기사화 할 만큼 전국 여성문인들의 =원조=처럼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문학은 언어의 예술이며 시가 모든 예술의 꽃이라 한다면 문학은 모든 문명의 구심점이며 원동력이 된다고 감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언어가 살아가는 우리 인간존재의 필수적인 소통과 관계를 이루게 되는 가교의 징검다리의 역할을 하는 재료가 되기 때문이 때문입니다.                                                                        
이러한 가장 삶의 기본적인 언어로 창작활동을 하는 우리 문학인들에게는 그 어떤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 보다 자긍심을 가지고 사명감을 다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 뫘습니다. 따라서 모든 장르를 포함한 문학인들은 그 시대의 산소량을 측정하는 측정기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 아름다움은 내부의 생명으로부터 나오는 빛이다." 라고 갈파한 헬렌 켈러 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내적 생명의 빛을 발하는 것은 외적인 삶이 아니라 실존을 위한 생명의 원천에로 이끄는 내적 삶이라 봅니다.
그 내적 삶이란 감각이나 지각적인 미에  국한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본질적인 정신세계에서 우러나오는 참으로 아름다운 심미적인 미(美)일 것일 것입니다.
오늘 날 처 럼 이렇게 가속도로 발전하는 문명의 이데오르기 속에서 급변한 글로버 시대에 있어 문자가 아닌  영상매체 와 비대해 질 때로 비대해진 물질문명의 극대화 속에 인간성과 도덕성의 상실로 위기의식마저 느끼게 하는 현실 속에서 영혼의 양식을 추구하기보다는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대중적 쾌락주의가 판치는 이 시대에 독자에게 닿지 못하는 활자매체인 문학이 설자리는 과연 어디일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러나 온 세상이 문자 매체인 문학의 존재성을 외면할지라도 자기 성찰로 다듬어진 뜨거운 심장에서 걸러내는 피로 쓴 문학으로 상실과 절망에 이르게 하는 불치병을 치유시키는 묘약이 될 수 있다고 생각 하며 또한 더불어 함께 혼돈 과 무질서로 어둠이 난무하는 이런 시대일수록 살아있는 숭고한 문학 정신으로  살아서 숨 쉬는 문화의 꽃을 피울 수 있는 마중 물 역할을 올 곧게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가꾼 문학의 영토위에 저마다 인간의 향기가 물씬 나는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아름다움을 창출해 가는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저는 모든 기능이 상실된 추위타는 이 나이에 와서 생각해 보니 항상 따뜻한 울이 되고 버팀목이 되어준 사랑하는 내 피붙이 와 같은 여류문학인협회에 후배들이 있었기 때문에 언제 이 지상을 떠날지 모르는 하루가 일생이라 생각하며 가쁜 숨을 몰아쉬며 아리랑고개를 넘어가는 이 자리에서 사랑하는 후배들에게 당부 하고 싶은 말은 길이, 길이 영원히 문학의 영토에 정의로움 붓끝을 다듬어 밝고 맑은 세상을 만드는 빛이 되어 주기를 부탁드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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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죽
  201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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