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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박송죽
Subject    양심 성찰의 착시 현상


           양심 성찰의 착시 현상

    

  양심은 마음의 거울이다. 따라서 양심은 율법이다. 빨간 불과 파란 불로 위험수위를 알려주는 신호등 불빛이다
어항 속에 금붕어는 물이 탁하면 죽게 되듯이 부정과 부패와 타락과 이기주의가 만연되어가는 사회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공기 오염으로 갖가지 병을 유발하여 죽음에 이르는 병을 유발하는 것이 양심이 실종된 사회이며 망국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실수가 있고 누구에게나 작던 크던 입으로나 생각으로나 행동으로 죄를 지으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연약하고 무지한 우리 자신들의 삶의 모습인 것 같다.
본위든 본위가 아니든 아무튼 죄를 짓는다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그러나 그 보다 더 불행하고 무서운 것은 죄를 짓고도 그 죄에 대하여 조금도 뉘우침이 없는 양심의 불감증이 더 무서운 것 같다.
왜냐면 양심이 마비된다는 것은 희망 없는 내일을 향한 스스로의 죽음을 자초하는 자살 행위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는 시대적인 흐름의 변화에 무한 경쟁이라는 세기적인 급류와 탁류 속에 휩쓸려 정신없이 흘러가고 있다.
그 급류 속에 이념과 국경을 초월한 무한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앙가짐 쓰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하여 도약하며 전진하며 국제적인 경쟁력을 키우며 미래지향적인 삶을 가꾸어 가기 위하여 더욱더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노력하는 만큼 결실도 좋아야 할 것인데 날이 가면 갈 수 록 삶의 구심점마저 잃어가며 살아가니 참으로 안타깝다.
가장 삶의 기본이 되어야 하는 양심과 도덕적인 불감증에 빠져 가장 소중한 인간성을 상실하며 비행과 악행을 예사롭게 히는 사회로 만들어져 가고 있으니 말이다.
사실 요즘 우리의 주변을 살펴보면 참으로 한심한 일이 예사롭게 일어나고 있다.
부모의 재산이 탐이나 천륜을 거역하며 자식이 부모를 살해하고 ,사치와 낭비로 자제력을 잃고 무절제하게 카드로 쓴 빚을 갚기 위하여 아이를 벤 엄마가 될 사람이 철없는 어린 아이를 유괴하여 무참히 죽여야 하고, 보험을 타내기 위하여 스스로 다리를 자르는 자해는 물론이고 아버지가 자식의 손가락까지 자르는 비정과 경찰관이 윤락가의 표주가 되어 자기 딸과 같은 어린 소녀라던가 ,주부 할 것 없이 닥치는 대로 팔아넘기는 파렴치한 행위라던가 , 살아있는 사람을 암매장까지 하고 돈을 뜯어내려는 끔찍하고 몸서리처지는 일들이 눈만 뜨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현실 속에 우리는 어느새 무감각해져 가며 방관 방조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다.
이 모두가 지나친 물신위주의 과욕과 자제력과 자기 분수를 잃어버린 이기주의와 도덕적인 양심의 불감증으로 몰아넣기 때문인 것  같다.
이처럼 위험수위에까지 도달한 오늘의 현실에서 세계화도 좋고 선진대열에 진입하는 것도 좋겠지만 무엇 보다 시급한 것은 우리 모두  함께 살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인간성 회복인 것 같다.
마치 집이 낡아 헐어지면 과감하게 뜯어서 새로 고쳐 지워야 하듯이 우리들의 삶에 보수공사도 새롭게 시작되어야 할 것 같다.
" 지구의 종말이 태양의 죽음에 있지만 그 보다 인간이 인간을 없앨 위험이 더 크다"라고 갈파한 미국의 과학자 애시므브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진실로 참된 삶의 중심을 찾아야 할 것 같다.
내 고집이 아닌 그 분의 생각으로 , 내 사고가 아닌 그 분의 뜻으로, 나만 잘 살면 된다는 배타적인 사고방식이 아니라 더 무러 함께 다 잘 살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야할 것 같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우리 스스로가 바뀌어야 한다.
<,사고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는 월리암 제임스의 말처럼 우리의 양심과 우리의 사고가 바뀌어야 한다.
내 고집과 내 이기로 내가 바라고 원하는 내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바라시고 원하시는 내가 되기 위하여 내 능력이 아닌 그 분의 능력으로 내 힘이 아닌 그 분의 힘으로 돌아가서 다 함께  굳어진 양심을 되살아나게 해야 할 것 같다.
그리하여 세계에서도 으뜸가는 동방예의지국이라는 칭송을 받던 충효례<忠孝禮>가 생명법칙의 기본이 되는 사랑으로 어울려지는 사회, 삶의 신호등 역할을 하는 윤리와 도덕성이 살아서 숨 쉬며 삶의 가치관을 심어주는 올바른 인격 완성을 위하여 도약하고 정진하는 사회가 되어야 할 것 같다.
그리하여 겉으로는 선하나 안으로는 무서운 독을 뿜어내는 것이 아니라 양심이 법정이 되어 누가 판단하지 않아도 스스로 한 점 부끄럼이  없이  바로 설 수 있는 가장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
참된 평화가 강물처럼 넘치며 서로가 서로를 믿고 신뢰하는 우애가 넘치는 삶의 지표가 축복으로 이어지는 밝고 맑은 미래지향적인 사회를 만들어가야 할 것 같다.
저마다 불감증으로 굳어있는 양심을 되살리기 위하여 극약 처방인 참 사랑으로 우리 서로치유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
2021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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