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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박송죽
Subject   민들레 홀씨처럼



민들레 홀씨처럼

바람 속에 바람으로 삭아진 삶의 오선지에
어떤 음(音)의 악보로 황망한 길 휘청거리며
백발 흰 머리 휘날리며 영원한 침묵의 오솔길로  
일기불순 같던 한 생애가 어느 산기슭에
하얗게 표백된 목숨의 백기 꽂는다.

날마다 찾아가는 길
날마다 이별 연습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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